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일(월)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박문기)와 “광주희망기부가게”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희망교실의 일환으로 사제동행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염주실내빙상장, 염주실내수영장, 염주·빛고을·상무골프연습장을 이용할 때 이용료 10% 할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희망기부가게」는 광주희망교실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 활동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라지역의 254개소에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희망기부가게」가 지역사회교육기부문화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희망기부가게를 발굴해 희망교실 활동이 활발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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