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체험학습프로그램인 「2017 선상무지개학교」가 국제출항 준비를 완료했다.

전남교육청은 21일 오후 4시 교사 입교식을 시작으로 22일 오후2시 학생들의 입교식 거쳐 오는 24일(월) 오후1시30분 목포해양대학교 국제항에서‘2017년 선상무지개학교 국제 항해 출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017년 선상무지개학교 」출항식에는 전라남도교육감 및 관계자, 도교육청 관계자,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 지역 교육장 및 내빈, 참가학생220명, 교원36명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해 출항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선상무지개학교 새누리호가 출항 장면

24일(토)부터 오는 8월4일(금)까지 11박 12일동안 운영되는 「2017 선상무지개학교」는 학생자치역량강화 단체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함양하고 인류평화와 공존의식 함양을 통한 글로벌 리더 역량을 제고 및 국외 문화체험을 통한 열린 세계관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학생생활안전과에서 주관한 이번 「2017년 선상무지개학교」 는 지난 6월16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김두석, 여수 오천동 소재)에서 선상무지개학교 참가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1일(금)에는 교원36명이 먼저 입교를 해 국제항해 체험활동에 대해 적응교육을 받으며, 22일(토)에는 학생 220명이 입교해 국제항해 안전교육 등 현지체험 활동에 대해 적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24일 「2016 선상무지개학교」는 목포해양대학교 목포국제항을 출발하여 중국 쑤저우, 상하이 겨쳐 일본 나가사키현, 사가현을 경유, 목포항을 입항 11박 12일의 국제항해를 하게 된다.

본청 학생생활안전과 안전교육장면 - 2017년 선상무지개학교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과장은“전남교육청 주관부서인 학생생활안전과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6월16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선상무지개학교 참가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항해준비를 마쳤다”면서“운영기간 체험 활동 속에서 타인에 대한 공감과 서로를 배려하는 리더의 역량을 키우고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 및 항해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 장만채교육감은 “전남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상무지개 학교는 학생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 글로벌 리더 역량을 제고와 단체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함양, 국외문화체험을 통한 열린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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