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4일(금) 부터 5일(토) 이틀에 걸쳐 쌍방향 소통과 SNS을 통한 전남교육 정보의 쉐어링을 확대하기 위해 '2017. 전남교육 SNS서포터즈 업무 협의회'를 여수 율촌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실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남교육 SNS서포터즈 우수활동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되었으며, 그 결과 SNS을 통한 전남교육의 홍보와 방향을 논하는 의미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었다.

장흥 부산초, 여수 율촌중, 여수 진남여중, 목포 문태고, 순천 청암고, 함평 골프고 등 전남 각 지역에서 열성적으로 전남교육을 알리고 홍보하고 공유하는 6명의 우수 활동자들과 전라남도교육청 홍보실 실무자가 머리를 맞대어 실질적인 SNS을 통한 전남교육 가족의 눈높이 소통과 공감대 형성, 태그(Tag)를 활용한 방법, 페이스북 라이브(Live)의 활용 등 주제별로 자유롭게 토론을 하였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문태고 이명주 교사는 “IT강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인터넷 보급률도 OECD 국가 중 최고이며,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보편화는 이루 말할 수 없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오늘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치는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SNS라는 매체를 통해 언제가 그랬듯이 궁극적인 가치를 실현하고 목표를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교육 SNS서포터즈는 올해로 2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서포터즈들이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 현장 소식이나 미담을 발굴하고 SNS에 포스팅하는 일을 주로 맡고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남교육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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