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사창초등학교(교장 노명숙) 태권도부와 수영부는 각각 전국대회와 도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태권도부는 지난 8월 13일(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17. 문체부장관기 초등학생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수영부는 8월 25~26일 전남체고에서열린 제24회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서 종합 5위, 군단위 1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꾸준히 운동을 해 온 태권도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대회에서 발휘하였다. 그 결과 전국대회 A리그에서 박은진(6학년·L미들)학생이 준우승을 B리그에서 김슬우(6학년·L웰터)학생이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수영부 역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도합 1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김소희, 최제욱(2학년), 윤성준(4학년)학생이 금메달을 따고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종합 5위,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노명숙 교장은 “오늘의 결과는 힘든 훈련 과정에도 운동을 포기하지 않은 우리 아이들과 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사창초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승리의 함성소리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장성군과 온누리에 울려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