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6일 장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시석( 더불어 민주당, 장성) 의원은 “등굣길 교통봉사활동으로 신나는 학교생활”과“근본적인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윤시석의원은 “아이들이 재미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학교장이 솔선수범하고 등굣길 교통봉사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질의에 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 교육장은 “우리 화순교육지원청은 초·중등 학교단위로 교통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아이들이 학교에서 재미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학고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의원은 “화순지역은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있으나 나주지역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학교 폭력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 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늘러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서춘기 나주교육장은“혁신도시가 만들어 지면서 대도시에서 전학오는 친구들이 많아 학생 수가 늘어 나면서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나주교육지원청은 특색활동으로 놀이문화과정을 개설해 학교폭력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시석의원은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에게 가까워지는 방법을 찾고, 학생 교장선생님들의 면접과 대화를 통해서 학교폭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제시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