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여수충무고등학교(교장 강숙영)는 자신에 대한 기질을 알아보고 꿈과 끼를 찾아주며, 자기주도능력 향상과 미래에 대한 직업탐색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과 11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1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내일을 JOB 아라” 진로인성캠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군자기질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내면을 이해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휘 할 수 있게 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진로진학 비전스쿨 내일을 JOB 아라는 ▶나와 너를 이해하는 시간, ▶사군자기질검사로 나의기질 알기,▶ 직업의세계 잡아라 골든벨! ▶꿈목록작성, ▶나의 미래설계▶성공하는사람의 습관 ▶ Dream tree 만들기.▶ 나의미래를 위한 다짐 ▶사명선언서 발표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설문조사결과 95 %의 만족도를 보여,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항공 간호사라는 자신의 꿈을 찾은 두서영 학생 발표

항공간호사가 꿈이라고 말한 1학년 두서영 학생은 “이번 진로진학 비전 스쿨 내일을 JOB아라’ 캠프는 나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두서영 학생은 교육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 분명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저의 꿈과 목표, 비전이 없었던 저는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걱정되고 불안 했다”면서“ 나의 존재와 꿈 찾기가 간절 했는 데 지난 4일, 11일 두 번의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이해’ ‘직업의 의미’ ‘미래 유망직업’ ‘꿈 목록 작성’ ‘꿈 목표 세우기’ ‘공부하는 법’ 등 생각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동 등을 통해 나의 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하면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머릿속으로 그려 보았다”고 말했다.

사군자 기질검사 수업장면

두서영 학생은 “꿈이 없으니 제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잘 몰랐었고 그렇기에 항상 자신감도 떨어졌었는데, 이번 진로 캠프의 그 결과 저는 ‘항공 간호사’ 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막연하게 가지게 된 꿈이 아니라 이번 진로캠프에서 사군자 기질을 통해 나에 대해 알고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한 정보들을 친구들과 함께 알아보고 생각해 보면서 가지게 된 꿈이라 내 자신에게 더욱더 자신감과 믿음이 생기는 동시에 앞으로 제가 앞으로 꿈을 위해 가야 할 대학교와 학과를 결정하고, 노력하고 공부도 해야 할 이유가 생겼으므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직업의 세계를 잡아라 수업장면

강숙영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리더십을 배양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