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겨울방학에 앞서 학생생활지도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개최했다.

지난 12일(화) 학교폭력예방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겨울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 중, 고, 특 학생부장 36명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하는 학생생활지도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7년 2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후속 조치 점검 및 공유, 겨울방학 학생생활지도 계획, 2017년 학생생활지도 결과 반성 및 2018년 재구상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생생활지도 전반에 걸쳐 운영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삼호중앙초 박준석선생님은 “학교급 별로 구분하여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생활지도에 있어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학교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상당 부문 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해결되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과 함께해 법률적 자문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2018년 계획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병창 교육장은“방학기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데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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