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숙)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제1회 교내 합창제’를 개최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9일 광주자연과학고 대강당에서 펼쳐진 합창제는 ‘꿈과 끼를 펼치는 교내 합창제’라는 주제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 가운데 총 6개 팀이 출전하여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선생님들의 당근송 합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식품과 2학년 선자미학생과 나민지학생의 사회로 막을 올린 이번 합창제는 예선전을 거쳐 합격한 ▶2학년 7반, ▶1학년 3반, ▶3학년 1,2반,▶ 2학년 1반, ▶3학년 6,7반 ▶1학년 4반 등 6개 팀이 참가 하였으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으며, 합창별로 자유곡 1곡을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선생님들의 당근송으로 ‘가르친 다는 것은! 배운 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희망을 노래 한 것’으로 아름다운 율동과 합창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1학년 식품 1반이 대상을 2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1학년 식품2반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2017년 마지막 수업을 피자파티로 푸짐하게 장식했다.


박영숙 교장은 "합창제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며, 이번 합창제를 기획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2017년 마지막 날을 교내 합창제라는 축제로 보낼 수 있어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를 말했다.

박교장은“ 3학년들에게는 뜻 깊은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자연과학고는 1년 동안 많은 변화와 교육력이 제고 되고 급성장하고 있다”면서“2018년도에는 학생중심의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즐거움과 관계성을 형성하고 안전한 학교 실현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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