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석주)은 17일 합동강의실에서 교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사회와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특강을 가졌다.

지난 1월 8부터 19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내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시행에 대비하여 교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내용은 학교관리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스마트교육 관리자과정’, ‘교육영상 제작과정’등 5개 과정에서 현장교육 및 수업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연수내용으로 운영된다.

장만채 교육감은 특강에서“4차 산업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지배하는 세상으로의 변화이며 교육은 사람다운 사람,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 사회에서 영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회복탄력성을 길러줄 것”을 당부했다.

박석주 원장은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원격연수와 동·하계 집합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며 “학습마루와 전자교과서 활용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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