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자연과학고(교장 박영숙)는 9일(금)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동문선후배, 선생님들의 축하 속에 제106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추억,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돼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3학년 선배님들의 졸업을 축하영상 메시지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학생자치,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고교시절 3년간의 추억의 동영상 및 은사님의 격려 메시지 영상을 시청하면서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의 정을 나눴다.

장휘국교육감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자연과학고 졸업생들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우뚝 서라며 졸업생 모두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기원했다.

광주시 장휘국교육감은 축하영상 메세지를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106년 전통에 빛나는 자연과학고 졸업생으로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우뚝 서라며 졸업생 모두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기원했다.

졸업식에 참여한 졸업생 학부모는 “ 무사하게 3년을 보내고 오늘 졸업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3년 동안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애써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연과학고 박영숙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우리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믿음직한 211명의 졸업생들에게 오늘 졸업장을 수여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자연과학고 박영숙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우리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믿음직한 211명의 졸업생들에게 오늘 졸업장을 수여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학력보다 능력을 중요시 되고 있어 이 사회의 주역이 되라”고 당부했다.

한편, 106년의 전통에 빛나는 명문학교인 자연과학고는 농·생명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필요한 인재를 키워 내고 있다.

자연과학고 후배들의 축하공연

자연과학고 211명을 대표하여 강나영 학생이 졸업장 받고있다.

1학년 후배들의 축하공연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