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3일부터 2일간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사무관 이상 및 시군 행․재정지원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 간 이해관계가 상충한 업무에 대해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부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본청 행정국 소관 6개 과에서 협의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3개 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유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행정업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다.

도교육청과 엄홍길 휴먼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네팔전남휴먼스쿨 건립”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이종범 행정국장은 “전남교육의 주요시책 및 역점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직 내 칸막이 문화를 탈피하고 협력을 우선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사무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3일 행사 후 이날 참석한 본청 간부와 사무관 이상 및 시군 행․재정지원과장들은 지난해 말부터 우리 도교육청과 엄홍길 휴먼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네팔전남휴먼스쿨 건립”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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