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보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지난 26일 2018. 2월말 퇴직을 맞이한 교원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 평생 참된 가르침을 실천하다가 영예로운 퇴직을 맞이한 교원에 대한 공적을 기리고 스승 존경의 풍토를 조성하여 퇴직교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 했다.

이도환 교육장은 "영예로운 퇴직을 맞이한 교원들에게 송공패 및 꽃다발․기념품 증정과 함께 환담, 기념촬영, 오찬으로 축하하였으며,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오직 한길, 스승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고 말했다.

또 ,"오늘은 교단에서의 마지막 날이지만 새 인생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선생님들의 앞날에 항상 웃음가득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퇴직교원 모두는 한목소리로 제2인생의 시작 앞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하며 후배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또한, 교단에 있는 동안 이루지 못한 시설개선 및 교육활동 등에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후배들이 뒤이어 이루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보성교육은 퇴직교원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특색교육 활동 및 각종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현장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교원들이 퇴직 후에도 지역 교육활동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어 후배들이 함께 감동하고 각오를 다지게 되는 훈훈한 대화의 시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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