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1일 오전9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교육청 교직원을 포함한 시청과 시의회 공무원 100여 명은 기념탑에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오전10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이 장휘국 교육감과 윤장현 시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각급 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99주년 3·1절 기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있는 장휘국 교육감

장휘국 교육감은 "3·1운동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온 겨레의 뜻을 모아 절망과 분노에서 희, 망을 만들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3.1운동 정신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도 하겠다"고 밝혔다.

제99주년 3·1절 기념하는 '민주의 종 타종식'을 오전 11시50분 민주의 종각에서 진행됐으며 타종에 앞서 함께 만세삼창을 진행했다.

제99주년 3·1절 기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

제99주년 3 . 1절 민주의 종 타종식에 앞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제99주년 3.1절 민주의 종 타종식 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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