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이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2018. 전남 서부권 독서토론열차학교가 지난 3월 10일, 2차 학생 선발 심사로 최종 탑승 학생 48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출발의 기적을 힘차게 울렸다.

필독도서 독후감과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의해 선발한 1차 선발에 이은 이번 2차 선발은 사회적배려대상학생 추가모집까지 거쳐 선발된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2차 선발은 지적역량은 물론 인성역량과 체력을 겸비한 전남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선발방식이 적용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발은 필독서에 대한 이해력과 공감도, 논제 분석 및 토론 능력, 통합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논술 능력, 강인한 체력, 공동체 생활을 통한 협동과 봉사정신을 평가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2018. 서부권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참가로 창조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및 민족의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여 이번 열차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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