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일 할줄 아는 시의원'을 슬로건으로 지난 3월3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정찬훈 시의원예비후보가 하동정씨 종친회의 사우인 화담사를 방문해 종친회 어르신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6.13 지방선거에 광주시 서구1(양동,양3동,농성1.2동,화정1,2동)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정찬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5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담사에서 열린 춘향제에 참석해 하동정씨 종친회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정용식 대종회부회장으로 부터 격려를 받고 있는 정찬훈 예비후보

광주서구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유림 및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화담사 춘향제에서 정찬훈 예비후보는 “하동정씨 후손으로써 화담사에서 제를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종친회 어르신들이 지지를 보내 준 것에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화담사 춘향제 정영로 추진위원장은 “ 유교문화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 인성 교육의 기본이다”며“지역 유림과 종친회 어르신들은 정찬훈예비후보에게 6,13지방선거에서 건승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화담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하동정씨 정희(鄭熙)를 주벽으로 아들 정초(鄭招)와 손자 정수충(鄭守忠), 정오도(鄭五道), 여흥민씨 민제장(閔濟章)을 모신 사우이다.

춘향제가 열리고 있는 화담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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