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권길복)은 지난 6일 2018학년도 유․초․중․고 신규교사 및 관외전입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꿈과 낭만이 있는 예술의 고장 진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8년도 진도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신규교사 및 관외전입교직원의 진도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진도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진도문화관광해설사 2명이 동행한 진도탐방 연수는 진도타워를 시작으로 이충무공 전첩비, 용장성, 운림산방 등 진도의 관광 명소 및 문화 유적지 등을 견학하며 진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전해 듣고 체험하는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한 최◯◯ 선생님은 “내 고장 진도를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실수업에서 환경확대법을 지도할 때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길복 교육장은 “희망․보람․감동으로 함께하는 진도교육은 선생님의 사랑과 노력으로 실현됩니다.”라고 강조하며 “선생님의 사랑과 노력이 바로 진도교육의 미래이며, 본 탐방을 통해 진도를 사랑하는 역량을 갖춘 행복하고 아름다운 교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아름다운 진도의 자연 경관과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진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신규교사 및 전입교직원 간 만남의 기회를 통해 학교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체험형 연수가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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