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지난 20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초·중·고 교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SW교육·디지털교과서·화상교육 활용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 연수는 EBS 소프트웨어교육팀 고범석 박사의 ‘우리 곁에 다가올 미래’라는 특강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학교 사례들을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교 현장에서 무엇을 교육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 연수는 SW교육·화상교육·디지털교과서 실제 활용 수업사례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 사이트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담양남초등학교 김수용 교감은 “올해 3, 4학년부터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를 다양한 앱 사이트와 함께 실습해보니 흥미로웠다”며“학교에 가서 교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인재과 손현숙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SW교육·디지털교과서·화상교육 활용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수업개선에 힘쓰도록 교감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