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4월 28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교실수업개선 및 자유학기(년)제 교원 연수를 무안 지역 및 전남 중등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무안교육지원청 주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가 후원하여 교실 수업 개선으로 자유학기(년)제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전남지역에서 언론재단과 지역교육청과의 협업연수는 처음이어서 연수에 대한 호응은 더욱 높았다.

강용철(서울 경희여중) 교사의 ‘질문이 있는 수업 전략과 뉴스리터러시’와 고영애(경기복정고) 수석교사의 ‘수업에 적용하는 다양한 토론수업의 실제’의 강의에서 말하는 새로운 수업 방법과 전략에서 참가한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송유정(무안북중) 교사는 “평소 듣고 싶었던 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반갑고, 오늘 강의 내용에서 배운 수업 방법을 당장 적용해 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옥 교육장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유학기(년)제 성공적 안착과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의 온전한 발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2일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 및 과정중심평가 이해를 돕는 자유학기제 교원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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