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여수부영초(교장 이철영)는 학생들의 으뜸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4일 여수부영초 5학년 학생들은 ‘초등학생 진로인식 꿈나무 캠프’에 참여하여 진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바람직한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듣고, 5개 직업군에서 체험활동(과학수사, 코딩, 캐릭터디자인, 드론, 플로리스트)에 참여하였다.

1교시 특강 시간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유와 앞으로 사라질 직업군과 새로 생길 직업군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나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과학수사’는 지문 검사 방법과 혈액형 검사 방법을 배웠고, ‘코딩’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로봇을 움직이는 활동을 했으며, ‘드론’ 체험에서는 드론을 직접 날려보았다.

‘캐릭터디자인’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플로리스트’는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을 알고 여러 꽃을 이용하여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았다.

캠프에 참가한 심◯◯학생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여러 가지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내가 관심이 있는 직업도 있지만 처음으로 접해 본 직업도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장은 "다양한 강좌와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6시간 동안 즐거운 웃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면서"다양한 직업을 접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 알맞은 인재로 우리 학생들이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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