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탐색과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월) 여수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2018.디딤돌 진로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 당당한 너를 응원해! 힘껏 날개를 펴 보렴!‘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향한 목표의식 고취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 확립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연식교육장이 진로캠프에 참가해서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나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진로의 시작’으로 나를 이해하고 관찰하며,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나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에게 만족감을 보였다.

또, 4차원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적 특성, ▶선호하는 일의 특성, ▶선호하는 직업,▶학습스타일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등을 알아보고 학생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능력 향상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진행된 진로프로그램은 ▶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 사군자 기질검사로 자기이해로부터 진로의 시작! ▶진로 ․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및 사명선언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에듀비전교육연구소 강사 소개

특히, 설문조사 결과 사군자기질검사는 나의 기질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좋았다. 여수중 1학년 박도영 학생은 이번 진로캠프에 대해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알라보고 나의 직업에 관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나의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으며, 다음기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율촌중 1학년 이지은 학생은 “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나의 기질을 파악하고 자신의 기질에 맞는 직업찾기 등 나의 진로와 직업에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 오늘 모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추후에도 다시 한번 해서 꼭 참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업장면

진로교육담당 문재필 장학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적성과 기질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고 학교생활을 의미 있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김연식교육장은 “이번 2018. 디딤돌진로탐색 비전캠프는 자신의 기질적 특성을 알고 미래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공부 방법을 체득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자신의 잠재적 능력계발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한 진로 설계’로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과 인성을 함양 하는데 좋은 계기로 앞으로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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