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3일(월) 오후 2시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전남교육청 확대 간부회의 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 2018. 9.1일자 교육전문직 주요보직인사'에 대해 90% 이상 일면식 없는 인사가 단행 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대간부는 ▲혁신기획단 활동내용 ▲주요업무보고 ▲2018. 9.1일자 교육전문직 주요보직인사에 대해 발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 2018. 9.1일자 교육전문직 주요보직 인사위원회’를 열고 특정, 인맥이나 교과 지역에 관계없이 리더십과 능력 등을 판단해 인사했다“면서”어떠한 외풍에도 휘둘리지 않고 안정의 기조 위에서 개혁과 혁신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정 인맥이나 교과, 지역에 상관하지 않았다“며”오히려 저와 가깝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은 분들도 있어 이번 인사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으나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내부 인사 TF팀을 만들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사추천을 받아 인사발령 받은 분들의 90%이상 일면식도 없는 분들로 인사가 진행됐다“며”타 기관의 어떠한 청탁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혁신기획단은 "향후 6개월 동안 전남교육의 청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각 과의 지원군이지 점령군이 아니다”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각 과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토론을 통해서 좋은 안을 돌출해 낼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면서“ 토론문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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