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사학의 명문 송원고등학교가 지난 9일(일) 광주시 어등산CC에서 동문 6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송원고 총동문회배’골프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문들 간 만남을 통해 소통과 교감, 스포츠맨십 등으로 송원인의 자긍심과 자랑스러운 송원고 동문으로서 정체성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정진총동문회장, 신성호골프동우회장, 이현용 송원고교장을 비롯한 골프동우회집행부 및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진 총동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정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천고마비의 계절 화창한 가을 날씨에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선·후배의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며“골프에서 골프치는 사람의 품성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참석하신 동문들도 골프를 통해 동반자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성호 골프동우회 회장은 “오늘 경기하는 동안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동문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골프대회가 동문들 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학의 명문! 자랑스러운 송원고등학교는 1965. 12. 30 개교이래 “사학의 명문 송원고! 으뜸가는 송원고! 자랑스러운 송원고!”라는 슬로건 아래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지금까지 제51회 졸업으로 251명을 포함한 졸업생 총수 20,7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정진총동문회장, 신성호골프동우회장을 비롯한 골프동우회집행부 및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롱키스트상을 수상한 20회 이인동문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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