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지난 9월 14일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18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에서 진원초등학교(교장 이승자)의 해피 바이러스 중창단(지도교사 유수영)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그대와 나, 모두가 웃을 수 있게'라는 주제로 ‘2018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음악제’를 개최했다.

'인터넷 드림 창작동요제'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정신이 일상생활과 문화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된 범국민 참여 음악제이다.

진원초 해피바이러스 중창단은 모두가 인터넷 수호천사가 되어 서로 배려하고 책임지는 행복 가득한 멋진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의 가사로 노랫말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진원초 해피 바이러스 중창단은 지난 ‘제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도 교통안전창작곡 “교통안전수칙(유수영 작사 작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에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여 대상,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장성의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6학년 박재윤 학생은 “예선 103곡 중 우리 중창팀이 1등으로 뽑혔다는게 정말 자랑스러웠고 심사위원님이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기뻤다. 앞으로도 계속 합창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자 교장은 "건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은 이제 전 세대의 우리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터넷 세상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태도를 길러주며 신나게 행복한 삶을 가꾸는 행복 배움학교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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