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일원에서 관내 우수 교육공무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우수 교육공무직원 감성예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석웅 교육감이 강조한 교실중심, 학교중심의 교육개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며, 존중과 배려가 이어지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수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연수로, ‘감성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선왕조 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한양도성길 순례, 한국의 근현대 미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등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에게 문화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정연길 행정지원과장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혁신학교·미래학교로의 교육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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