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학과장 백영숙)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양일간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유아마음나눔학술제’를 개최했다.

매해 개최되고 있는 '유아마음나눔학술제'는 우리지역 유아 대상의 다채로운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상생 학술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광주지역 유아교육기관의 유아와 교사 600여명을 초청하여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즐거운 공연과 체험활동 지원, 수업시연 등을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비교사로서 재학생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아교육과 동아리인 율동아리(율동동아리), 다섯손가락 동아리(인형극동아리), 굿네이버스 동아리(성교육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또한, 재학생을 위한 역량 나눔 프로그램으로는 산학협력기관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이 예비교사가 될 재학생에게 초청 특강을 하고 현장에서의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제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학술제는 예비교사로서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고, 전공과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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