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재학생 대표들과 “총장님과 함께하는 대학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가을의 정취가 한껏 깊어진 캠퍼스를 총장님과 함께 거닐며 대학생활, 취업, 꿈, 교우관계, 아르바이트 등 캠퍼스 안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이번 자리에서는 학교와 각 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학생 대표들이 개인적으로 느꼈던 책임감과 고충을 이야기 할 때는 서로가 공감하며 눈가가 촉촉해지는 감동적인 시간도 있었다.

한편 이선재 총장은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대학 정책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대학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선재 총장은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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