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해남동초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라남학생교육원에서 녹색어머니회원을 대상으로 유공자 시상 및 교통안전 특강을 통해 교통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 전남녹색어머니회 회장 강윤례, 녹색어머니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 역량강화

함평해보초 이혜진 녹색어머니회원은 매일 아침 교통안전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고충과 보람의 활동수기를 발표했으며, 이윤희 외 4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전라남도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전남교통연수원에서는 교통안전 법령 및 사고예방법 특강을 하여 녹색어머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은 “갈수록 어린이 교통안전이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지도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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