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22일(화)에 새마음클리닉센터와 광주패밀리랜드에서 관내 초등지속상담학생과 학부모, 코칭단 40명을 대상으로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마음터·치 및 놀이를 통한 성장 힐링겨울캠프』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프로그램은 새마음클리닉센터가 주관하여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행성심리학과 행성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상대방을 수용하는 자세를 배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감동시그널 프로그램인 EFT, NLP 마음터치를 통해 심신의 피로와 마음치유로 정서적 안정을 찾고 감정조절과 분노조절 훈련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며 행동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오후 프로그램인 광주패밀리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썰매타기 등 놀이와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해 주며 실패와 도전 그리고 극복을 반복하는 값진 체험을 통해 작은 성취경험으로 활기를 되찾아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능동적인 태도를 길러 학습에 대한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소심하고 말이 없던 아들이 캠프에 참여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제법 말을 하면서 신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이런 면도 있었구나!’많이 놀랐다.”고 했고 신경질과 짜증을 부리며 감정표현이 앞섰던 자녀와의 대화방식에서 말로 표현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반성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올 한해도 3월 심층진단검사를 통해 상담 지속학생을 선정하여 학습심리상담사와 코칭단(15명)과 함께 학습적·비학습적 부진요인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자존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