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호선)는 11(월) 오전 11시 도서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내 꿈을 찾아서! 행복한 미래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 제 1차 동문선배 초청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문선배 초청 대화의 시간은 동문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직업탐색에 대한 계기를 마련 해 주었고 질의응답을 통해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나눔, 자신감 등 인성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초청된 장석진 선배는 함평월야중학교 18회 졸업생이며 광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40년이 넘게 교육현장에서 후학들을 키워 낸 선배는 <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지역사회와 학교에 대한 애정과 후배들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으며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책을 많이 읽자’, ‘우리고장의 훌륭한 분들의 업적을 본받아 자부심을 갖고 노력하자’,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도전하는 삶을 살자.’ 등의 내용으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였다.

이번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3학년 곽청빈 학생은 “선배님의 모교사랑과 지역사랑을 본받아 자신의 꿈을 꼭 이루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또 2학년 이한울 학생은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용기를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장석진 선배는 ‘영원히 피지 않는 꽃은 없다’는 싯구를 인용하여 꿈을 꼭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노력하는 멋진 후배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고 함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럽다고 하였다.

2015년부터 동문선배와의 대화를 4년간 매년 2~회씩 계속 해 오고 있는 정호선 교장은 “동문 선배와의 대화가 애향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선후배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였으며 선배들의 성공을 본받아 진로에 대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탐색과 설계를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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