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2월 27일~28일, 함평영재교육원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장성 숲체원에서 ‘Forest 영재 사전캠프’를 운영하였다.

함평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중심 미래핵심역량을 함양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함평 영재교육대상자 80명을 선발하였는데,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새롭게 만난 영재 친구들과 서로 교류하고, 올 한해 영재 교육과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사전캠프 동안 학생들은 장성 숲체원에서 Eco-영재운동회, 영재미션탐정 등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였고, 저녁시간에는 2019학년도 영재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28일에 있었던 과학 특강에서는 장성영재교육원 조현우 강사의 과학 특강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해 꿈을 꾸고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 날 ‘Forest 영재 사전캠프’에 참여한 예비 6학년 김지우 학생은 “영재교육원에 다니기 전 미리 이렇게 친구들과 서로 만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알게 되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영재교육원은 이 날 사전 오리엔테이션 후 3월 25일에 개강식이 열릴 예정이며 앞으로 1년 간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학습을 학생들에게 지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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