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될 2019년 신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연수는 초등 놀이 중심 수업, 배움 중심 협력수업, 중국어과 학생활동중심 교수‧학습 방법, 중국어 보조교사의 역할 등 중국어 교수‧학습 지도 방법 신장과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로서의 역할 인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보다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양병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순한 언어로서의 중국어 교육이 아니라 언어를 통해 중국을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를 익히고 경험함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이 세계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그동안 쌓은 지식과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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