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양병수 기자=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이 지난 22일(금)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등영어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JLP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 금요특강(Friday Special Lecture)을 실시했다.

이번 금요특강은 6개월 심화연수 교육과정 중 전국의 유명 영어교사 5명을 강사로 초청해 5가지 주제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전남 도내 희망하는 영어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함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연수 진행을 통해 전남 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 방법 개선 및 평가 관련 연수 수요를 조금이나마 충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2일에는 서울 영신여고 김희경 교사가 ‘영어 독서 지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는데, 전남 지역 70여 명의 중등영어교사가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고미영 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에 초청한 5분의 특강 강사들은 전국적으로 우수 수업교사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영어교수 방법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금요특강을 비롯한 연수 과정에 청강형태로 참여하는 교사들이 15시간을 이수할 경우, 이를 누적하는 ‘연수마일리지제’운영을 통해 2019학년도 말에 1학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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