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 =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전라남도 장석웅교육감은 25일 확대 간부에서 "전남교육 혁신정책에 대한 제반 정보와 시책들이 구성원 모두에게 개방되거나 공유되어 ‘학교를 위한 교육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 공모사업 자율선택제, 방과 후 활동 자율선택제운영, 스포츠클럽 자율운영, 수업 공개방식을 개선하고 수업 나눔으로의 전환, 교단환경개선비를 학교에서 집행, 학급운영비를 증액 개산급으로 집행, 교권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시책들,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 등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범교과 학습을 정비,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일반계고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진학지원센터 운영, 특성화고등학교를 돕기 위한 취업지원센터 운영, 변호사들이 지원하는 교권지원단 활동, 에듀택시 운영, 학교공간재구조화 등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이런 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학교현장에서는 잘 모르거나 아주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다”면서“ 제반 정보와 시책들이 구성원 모두에게 개방되거나 공유되어 ‘학교를 위한 교육청’이 되기 위해 3만의 교직원들이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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