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능주중학교(교장 이건호)가 2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디딤돌 진로캠프'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 당당한 너를 응원해! 힘껏 날개를 펴 보렴!‘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향한 목표의식 고취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 확립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나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진로의 시작’으로 나를 이해하고 관찰하며,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나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95.5%이상의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진로프로그램은 ▶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 사군자 기질검사로 자기이해로부터 진로의 시작! ▶진로 ․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및 사명선언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적 특성, ▶선호하는 일의 특성, ▶선호하는 직업,▶학습스타일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등을 알아보고 학생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능력 향상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4교시에 실시한 4차원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으로 ▲VR 바이브 모션인식 ▲VR 가상 지진체험 및 안전체험 등 진로 탐색 체험학습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나의 기질을 이해하는 사군자기질검사와 안전체험 등 진로탐색 체험학습 시간이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다.

선생님이 꿈인 2학년 박유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다”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알아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역사학을하고 싶다는 2학년 허지현 학생은 “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알라보고 나의 직업에 관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VR가상 및 안전체험 등 진로 탐색 체험학습은 즐거웠으며 다음기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건호 교장은 “이번 2019. 디딤돌진로탐색 비전캠프는 자신의 기질적 특성을 알고 미래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공부 방법을 체득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자신의 잠재적 능력계발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한 진로 설계’로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과 인성을 함양 하는 데 좋은 계기로 앞으로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