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지난 26일, 광주 ‘순리의 숲’에서 관내 특수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특수학급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교실수업 개선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그림책 읽기 (행복한 의자 나무) 및 시 낭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특수교사들이 학생들과 라포를 형성하는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함평초 특수교사는 “그림책 읽기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림책과 같은 스토리텔링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박영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원활한 학급 운영의 발판이 되었길 바라며, 그림책 읽기 및 시낭송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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