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학교지원센터 생활인권팀은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4.6.(월)～4.7.(화)(2일간) 장성경찰서와 함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pc방, 게임방, 동전 노래방 등 학생들이 다중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나눠주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업주에게는 마스크 착용 및 컴퓨터와 주변 소독 등을 철저하게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야간 생활지도에 참여한 장성경찰서 김영천 경위는 “생각보다 학생들이 pc방에 많지 않았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사업주는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었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개인위생관리를 도와주고 있었다. 출입자들에게는 자리를 한 칸씩 띄워서 배치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다행이었다. “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홍성희 센터장은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 친구들끼리 pc방, 게임방, 동전 노래방 등 다중시설에서 만나는 일들이 평소보다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에 지속적인 생활지도가 필요할 것 같다.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 생활지도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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