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지난 6월 18일에 율촌산단에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예비인력 양성 및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국 원장을 비롯한 스마트팩토리 센터장과 일자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고교단계의 직업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업체발굴, 교육과정운영 컨설팅 그리고 취업에 대한 지원까지 이끌어내었다.

순천효산고는 전남지역의 지역거점 기술강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첨단 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지역 맞춤형 스마트공장사업을 혁신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전남테크노파크의 선제적인 노력과 맞물려 2019년부터 시작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스마트공장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순천효산고는 2019년 하반기부터 스마트공장 사업을 유치하여 금융교육과 사무행정 교육과정에 4차산업으로 대표되는 AI 및 IT 기술을 접목하는 교육과정 개발에 힘써 오고 있다.

그리고 맞춤형 취업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여러 업체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왔다.

그 결과 광주·전남권 13개의 강소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과의 MOU를 체결하였고, 동시에 취업맞춤반 12명 학생 전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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