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학년도 후기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모집 면접을 비대면 화상면접(ZOOM)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대는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면접(ZOOM) 방법을 사전에 공지하고, 지원자와 비대면 화상(ZOOM)으로 1:1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상자별 면접 시간을 별도로 안내해 시행했다.

교내 기숙사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에 대해서는 발열체크 후 스티커 부착,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통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대면 면접을 실시했다.

합격자발표는 오는7월 17일 오후 2시에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등록금은 7월 22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광주대 대학원은 올해 2학기부터 도시재생학과(계약) 석사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며, 2021년에는 문화콘텐츠학과 석사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석·박사과정을 신설키로 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 인력 양성과 융·복합분야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과별 세미나와 학술지 게재 논문지원, 국제학술지 투고 논문 번역료 지원, 교내·외 장학금 지원 등 교육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규훈 광주대 대학원장은 “광주대는 변화하는 미래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원생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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