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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

생태인문교실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2020. 07.29(수) 18:58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을 통해 2019년에 발간된 도서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김경희 외 9인)’와 ‘알면 보이고 배우면 느끼는 생태인문교실(서혜리)’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해 매년 학술과 교양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고 선정된 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는 교사들이 들려주는 학교자치 실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교자치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이 아닌 학급·학년·학교·교사 조직 속에서 살아가는 교사와 학생들의 진솔한 모습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이 책은 ‘학생자치’와 ‘교사자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해지는 ‘자치활동’을 고민하는 교사들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알면 보이고 배우면 느끼는 생태인문교실’은 학생들과 함께 숲 탐사를 하고, 관련된 책을 읽으며 서로 나눈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이다. 학생들은 수업이나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보다 자연 속에서 얻는 지식이 더 살아있고 생동감 있다고 이야기한다. 코로나 이후 생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이 책은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우수 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해 교원의 교육 노하우를 책으로 출판해 주는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생중심수업, 마을교육공동체, 학교공간재구성 등 여러 가지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어 교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를 발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저자인 광주상무초 김경희 교사는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부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도서로 발간됐고, 더 나아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교사들이 자치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교 현장의 자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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