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9월 1일(화) 우리청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33대 이문포 교육장 부임식과 함께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신규 및 전입직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청내 방송을 시청했다.

이날 실천대회에 앞서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실천대회에서는 대표로 팀장·장학사·신규공무원 등 3명이 선서했다. 서약서에는 청렴의지를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7가지에 대해서 다짐하였다.

이문포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임사를 통해“교육계 전반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와 요구가 더 높아진 요즘, 공직자로서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직원 모두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행정이 구현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신임교육장은 “진도의 전통문화와 친환경적인 생태특성을 살려 융합예술교육과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