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분원장 차계옥)은 7일(월) '제 1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전남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천주간(9.7~9.25) 운영 안내를 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최초 유엔 기념일로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방안을 홍보하고 함께 행동하는 날이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실천을 돕기 위해 푸른 하늘의 날 홍보포스터, 미세먼지·에너지와 저탄소 실천에 대한 학생활동 자료, 영상 및 도서 자료 등 계기교육 수업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하였다.

또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홈페이지에 실천 활동을 탑재하면 나무 기부 포인트가 쌓인다. 사업 종료 후 참여자의 기부 포인트로 미세먼지 정화, 탄소저장고로서 큰 역할을 하는 ‘숲 조성’ NGO에 나무를 기부하는 사회 참여로 실천 활동이 연계된다.

차계옥 분원장은 “두 달여 동안의 장마, 이어지는 폭염, 강력하고 잦은 태풍과 같은 이상 기후로부터 느끼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세대의 건강권과 안전권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의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생태환경관련 계기교육 자료를 월별로 제공하고 실천주간 운영을 통해 실천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