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2020년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신규 배치된 관내 4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은 Wee클래스 운영 내실화 및 학생상담 전문성 강화를 주안점으로 하며, 컨설팅의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Wee클래스 운영 현황과 상담환경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Wee클래스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생들의 생활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Wee클래스 운영 측면에서 학교급별 특화 Wee클래스 프로그램 발굴, 계획 수립의 적절성 및 관련 기관 간의 연계방안 검토 등을 통해 Wee프로젝트 활성화 방법을 논의하였다. 신규 Wee클래스 구축학교는 안전한 상담실 구축을 위해 컨설팅 위원들이 학교 재정과 상황에 적절한 제언을 하여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비밀보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컨설팅에 참석한 빛00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교별 컨설팅 요청사항과 운영 현황을 고려하여 각 학교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하여 더 효율적이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학생상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나주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생계, 위생, 정서 물품지원 ‘쓰담쓰담’ 선물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블루 대응을 위한 ‘함께 예방해요! 코로나 블루’, 아이들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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