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6일 화순초등학교 이서분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캔들만들기)를 실시하고있다.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은 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유·초·중 통합학급 및 특수학습 학생을 대상으로 캔들·석고방향제 만들기, 케잌·쿠키 꾸미기, 가죽공예 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이 함께 활동하며 이해하는 체험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안전예방 수칙을 준수한 상황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오○○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최원식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에 배치된 학생들의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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