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순천교육지원청은(교육장 이용덕) 지난 27일 2020.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순천지역교육위원인 김정희 부위원장과 오하근 의원은 순천지역 교육 현황에 대해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순천교육청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날, 지역위원들은 순천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맡은 업무에 책무성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정희 부위원장은 "조곡동에서의 학생 등·하교길 동선 확보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교사 플랫폼 연수 실시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과 노력을 당부하고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순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하근 의원은 “순천은 교육도시로써 명성에 걸맞는 특화된 교육 대안과 비전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면서 "순천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함께 순천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용덕 교육장은 "순천시 신규개발 지역의 학교 신설 및 원도심 중학교 남녀성비 불균형 해소 등’현안 과제 및 ‘5대 교육지표, 4대 역점사업, 특색 교육’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를 보고했고, 그에 따라 두 의원은 내실 있는 순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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