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021 동부교육’ 주요업무 설명자료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감, 업무담당자, 희망 교사 등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동영상을 통한 학교별 설명회로 전환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동부교육의 기본 방향을 안내하고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실현 ▲스스로 익히고 함께 찾는 배움중심교육 강화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 추진 ▲차별 없는 교육복지 확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의 5대 주요 시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3대 역점과제로 ▲학교문화혁신 정착 ▲안전한 배움터 조성 ▲친환경 미래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동부교육지원청은 " 현장과 소통을 통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으로 ‘더 공감하고 더 소통하여 다 상생하는 행복동부!’를 만들겠다"면서"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해 365 원격수업 상시 전환 준비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원격수업지원단, 원격수업 플랫폼, 기자재 구입 등을 적극 지원하며, 대면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급변하는 사회와 기후환경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세대에게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지속가능한 환경생태교육의 실천과 친환경 미래교육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과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해주신 모든 교육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도 늘 학교 현장과 소통‧경청 및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하는 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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