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교육감은 5일(화) 오전 브리핑룸에서 ' 민선3기 장휘국교육감 주재 2021년 비대면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2021. 신년맞이 비대면 언론 브리핑’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언론 브리핑 방식을 참석자 없는 비대면으로 추진 되었으며,“‘함께하면 미래를 바꿀수 있다’는 신념으로 ‘학생이 배움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미래교육’을 펼치겠다”는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장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찾는 길을 현장에서 찾았다”면서“지금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장휘국교육감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 학생 주도교육을 확대 하고 교육격차 해소하는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지도’실시▲코로나로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내는‘학교 안전망’구축 ▲‘기후위기 대응 학생 교사 실천단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 적극대처 ▲민주인권, 문화예술을 강조한는 민주시민교육과 문화예술교육 강화 ▲광주학생미래 인재양성, 그린스마트스쿨과 연계한 광주형 친환경 미래학교 구축 ▲학생 자치 영역을 확대학고 교원역량을 강화하는 등 광주교육의 6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교육가족과 교직원들에 대해 “교육은 무수한 점을 이어 나가는 과정으로 새해 광주교육은 ‘사람과 희망’을 잇고, ‘사람과 배움’을 잇고 ‘현재와 미래’를 잇고, ‘너와나’의 사이를 이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그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휘국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과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해 주신 모든 광주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 해로 소의 힘찬 기운을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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