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17일(수) 올해 야간 교외 생활지도를 위해 새롭게 창설된 올빼미 방범대와 함께 진도경찰서, 진도군자율방범연합회와 더불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도초 주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및 존중과 배려의 문화 정착, 위기학생 예방 및 청소년 흡연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등교맞이 행사로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진도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진도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문포 교육장은 “학생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활동이며, 이러한 예방 활동으로 진도 관내 학생들의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진도교육지원청은 진도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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