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돌봄교실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학생 안전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울 주고 긴급 상황에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돌봄교실 운영 중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재세동기(AED)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최 ○○ 초등돌봄전담사 “돌봄교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우리 돌봄전담사들이다. 내가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체를 할 수 있어야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돌봄교실을 이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초등돌봄전담사는 어린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해야 하므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돌봄교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