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는 '소중한 자원 우리 지역 환경지킴이!' 환경 실천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소중한 자원 학교에서 시작! 폐건전지를 모아요』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캠페인 일환으로 학부모회에서 폐건전지 수거함을 지난 24부터 27일까지 직접 제작하여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학교에 기증하여 학생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소중한 자원 학교에서 시작! 폐건전지를 모아요』켐페인 활동은 일상생활에서 건전지는 벽시계, TV리모콘, 장난감 등 가정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수명이 다한 후에는 집안에 방치되거나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폐건전지는 토양에 버려지면 부식되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수거하여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학교에서 학생과 함께 쉽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교육으로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부모회에서 직접 디자인하여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8회) ▲학부모회에서 폐건전지 수거함 학교에 기증 ▲학부모회에서 정기적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하여 지자체에 새 건전지로 교환 ▲학생 자치회에서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 적극 동참하여 지속적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최○○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 회장은 “학부모회에서 직접 폐건전지함을 목재로 제작하여 다 쓴 건전지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환경 실천의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학교 학부모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성호 장흥 교육장은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에서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낭비를 줄이는 환경교육에 지역사회가 꾸준히 함께하여 장흥이 친환경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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