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29일(수) 함평-무안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력의 초석이 될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무안교육지원청의 교육장(김란)을 비롯한 무안마을교육활동가들과 함평교육지원청관계자, 함평마을교육활동가들이 함께 만나 두 지역의 마을교육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만남의 자리를 제공한 함평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고, 두 마을교육동체가 탄탄히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평-무안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인근에 위치한 두 지역이 서로가 처한 어려움을 집단 지성을 통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공동의 프로젝트 운영 등 지속적인 유기적 관계 형성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함평, 무안만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데 생각을 같이하였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꿈꾸며 나아가자고 다짐하였다.

김완 교육장은 “함평-무안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력은 연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로 나아가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함평과 무안의 마을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